[마이데일리] "앞에서는 악어의 눈물, 뒤에서는 불법 마케팅!" 호날두, 유로를 개인 '돈 벌이'에 이용-&…
포르쉐
2024-07-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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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눈물'이었을까. 호날두는 앞에서는 서럽게 울었지만, 뒤에서는 불법 마케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출전 정지 및 벌금 징계를 받을 수 있는 사안이다.
영국의 '미러', '기브미스포츠' 등은 호날두가 '앰부시 마케팅(ambush marketing)'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매복 마케팅이라고도 하며, 공식 스폰서가 아닌 기업들이 교묘하게 규제를 피해 자신의 브랜드나 제품을 연결해서 마케팅 효과를 얻는 불법적인 마케팅을 말한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불법 마케팅으로 징계를 받을 수 있다. 호날두는 슬로베니아와 16강이 끝난 후 SNS를 통해 한 피트니스 브랜드와 협업하는 광고를 실었다. 이는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유로와 연관시키려는 시도를 한 것이다. 유로는 이미 공식 스폰서가 있다. 유로의 마케팅 규정에 어긋나는 일이다. 호날두가 한 건 매복 마케팅이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인 리카르도 포트는 "호날두 SNS의 게시물은 명백한 매복 마케팅 사례다. 불법이다. 이 게시물은 유로 경기에 대한 것이며, 경기한 두 국가의 이름, 선수 이름을 사용했다. 이벤트와 관련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는 불법이다. 선수와 회사 모두에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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