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홍명보, 유럽서 손흥민 만나 '기강 잡게 도와달라' 얘기했나... 부임 후 첫 미션 '선수단 분위기 수습'인 듯
포르쉐
2024-07-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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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표팀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불거진 '탁구 게이트' 등 기강 해이가 문제로 떠올랐다. 앞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 총괄 이사는 홍명보 감독을 뽑은 이유로 현재 팀 기강을 잡아줄 지도자로 홍명보 감독이 적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앞서 2명의 외국인 감독(파울루 벤투, 위르겐 클린스만)을 거치면서 대표팀의 자유로움 속 기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홍명보 감독의 리더십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선임 이틀 만에 기자회견도 미루고 유럽으로 출국한 이유는 자신을 보좌할 외국인 코치 후보를 직접 보고 뽑겠다는 목적이었다. 하지만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을 굳이 만날 시점이 아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대표팀 주축인 유럽파들을 만나 내부 분위기 결속을 노리겠다는 의도로 파악된다.
홍명보 감독은 차후 유럽파 선수들을 계속 만날 예정이다. 전날 독일로 건너간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재성(마인츠)을 본 후 세르비아로 이동해 황인범과 설영우(이상 즈베즈다)도 만날 계획이다.
홍명보 감독은 차후 유럽파 선수들을 계속 만날 예정이다. 전날 독일로 건너간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재성(마인츠)을 본 후 세르비아로 이동해 황인범과 설영우(이상 즈베즈다)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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