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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라리가 패권 경쟁,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의 도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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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레벨
2024-08-14 17:31 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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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시즌 유럽축구가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패권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PL은 오는 17일 오전 4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풀럼의 경기를 시작으로 새 시즌을 맞이한다. 특히 맨시티의 5연패 여부가 이번 시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2020-2021 시즌부터 지난해까지 4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EPL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 아래, 맨시티는 그 어느 팀보다도 강력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큰 영입이 없었던 점은 우려 요소로 남아있다.

맨시티의 주요 경쟁자로는 아스널과 리버풀이 지목되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승점 89를 기록하며 준우승에 그쳤고,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아르네 슬롯 감독을 영입해 새로운 전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팀 모두 맨시티의 독주를 저지하기 위해 필사적인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라리가는 16일 오전 2시 아틀레틱 빌바오와 헤타페의 경기로 개막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승점 95를 기록하며 우승한 만큼,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베테랑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의 은퇴로 인해 중원에서의 전술적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의 독주를 저지하기 위해 라민 야말이라는 차세대 스타를 기대하고 있다. 16세의 나이에 A매치에서 득점 기록을 세운 야말은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이끌어갈 중요한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 또한 패권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음바페의 이탈로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졌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술 하에 이강인이 전방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PSG는 17일 오전 3시 45분 르아브르와의 경기로 시즌을 시작한다.

세리에 A는 18일 오전 1시 30분 인터 밀란과 제노아의 경기를 통해 막을 올리며, 디펜딩 챔피언 인터 밀란, AC 밀란, 유벤투스 등 전통의 강호들이 다시 한 번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24일 오전 3시 30분 레버쿠젠과 묀헨글라트바흐의 경기를 시작으로 새 시즌을 맞이한다. 레버쿠젠은 지난해 무패 우승의 성과를 이어가며, 바이에른 뮌헨은 젊은 감독 뱅상 콩파니의 지휘 아래 새로워진 팀으로 다시 정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2024-2025 시즌, 유럽축구의 흥미진진한 패권 경쟁이 시작된다. 팬들은 각 리그에서 펼쳐질 치열한 경쟁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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