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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의 괴물, 홀란이 보여준 폭발적인 득점력...과르디올라, 호날두·메시와 비교하며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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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레벨
2024-08-26 17:54 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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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다시 한 번 그의 뛰어난 골 결정력을 입증하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시즌 개막에 화려한 불꽃을 피웠다. 홀란은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입스위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그는 맨시티 소속으로 101경기에서 94골을 기록하는 경이로운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는 홀란의 놀라운 득점력으로 시작됐다. 경기 시작 12분 만에 그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16분에는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뚫고 골키퍼까지 제친 후 추가 골을 터뜨리며, 팀의 분위기를 확실히 끌어올렸다. 후반 43분에는 중거리 슛으로 세 번째 골을 추가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홀란의 이날 활약은 단순한 개인의 기록을 넘어서, 팀의 연승을 이어가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홀란은 지난 1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그는 시즌 개막 2경기에서 총 4골을 기록하며 세 시즌 연속 득점왕을 노릴 수 있는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의 해트트릭은 이번 시즌 EPL 1호 해트트릭으로 기록되었으며, 홀란은 맨시티 소속으로 공식전에서 10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EPL에서의 해트트릭 수는 7개로, 그는 현재 맨시티의 전설적인 공격수인 세르히오 아궤로(12회)에 이은 기록을 세우고 있다.

홀란의 이 같은 성과는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도 큰 칭찬을 받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의 득점력은 터무니없는 수치"라며,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와 득점 부문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감독은 또한 홀란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그의 성과가 더욱 놀랍다고 덧붙이며, "몇 년간 팀에 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홀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상태로, 컨디션이 매우 좋다고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특별히 아픈 곳 없이 뛰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음에 걸리는 게 없으니 스스로를 더 밀어붙일 수 있어 좋다"고 덧붙이며, 팀과 함께 더욱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맨시티는 EPL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0-2021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무려 4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는, 1992년 EPL 출범 이후 첫 4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에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역사적인 5연패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맨시티는 리그 1, 2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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