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독점] 맨유, 브랜스웨이트와 개인 조건 합의...에버튼은 이적료로 £70m 요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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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이 두 차례의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 위반으로 8점의 승점 삭감 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브랜스웨이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에버튼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재정 손실 한도 내에서 PSR을 유지하기 위해 에버튼은 이 젊은 선수를 매각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브랜스웨이트는 잉글랜드 국적의 왼발 센터백이라는 희귀한 존재이고, 에버튼은 이러한 점에 있어서 그가 상당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195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어 공중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태클과 가로채기에 또한 에버튼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에릭 텐 하흐는 지난 시즌 센터백들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계획에 큰 차질을 빚었고, 심지어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대체자로 기용하기도 했습니다.
맨유는 센터백 라파엘 바란의 계약이 만료되고, 조니 에반스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두 명의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레니 요로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이 무산될 경우,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18세의 레니 요로는 한 세대에서 최고의 재능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여름 £50m 정도의 이적료로 이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주 전 웸블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본 레니 요로의 영입을 원하지만,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협상이 결렬되어 영입 기회를 노릴 수 있기를 바라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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