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메이저리그】06월21일 02:10 미네소타 vs 탬파베이 mlb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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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는 최근 타선과 불펜의 부진으로 인해 연승이 종료되었으며, 시미언 우즈 리차드슨(2승 1패, 평균자책점 3.29)이 시즌 3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리차드슨은 지난 15일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4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기복 있는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홈 경기에서의 투구가 흔들리고 있으며, 낮 경기에서의 투구 내용도 좋지 않아 이는 변수가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타즈 브래들리를 상대로 로이스 루이스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2점에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득점권에서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 결정적인 실책을 저지른 로이스 루이스는 팀에 큰 부담을 안겼으며, 콜 샌즈는 7회에 등판해 라이언의 승리를 날려버리며 자신이 그 시점에 투입되어서는 안 되는 투수임을 증명했다.
반면, 템파베이 레이스는 불펜진의 호투로 반격에 성공했으며, 잭 리텔(2승 5패, 평균자책점 4.24)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리텔은 지난 15일 애틀랜타 원정 경기에서 2이닝 동안 7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야간 경기에서의 약점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작년 미네소타 원정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패배했으나, 낮 경기에서는 2승 2패, 평균자책점 2.77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투수진을 상대로 아이작 파레디스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3점을 올린 템파베이 타선은 여전히 원정 경기에서의 타격이 좋지 않다. 14타수 1안타로 득점권에서의 부진은 최근 템파베이의 문제를 여실히 보여준다. 타이 브레이크를 포함해 4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진은 필 메이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전날 경기는 로이스 루이스의 송구 실책이 없었다면 미네소타가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번 시리즈의 타격을 고려하면 양 팀의 선발 투수는 거의 동등한 수준에 가깝다. 결국 불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불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드의 숫자는 미네소타가 더 많아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투수력에서 앞서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최종분석픽: 미네소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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