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BO프로야구】07월18일 18:30 NC vs 한화 국내야구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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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최근 투타의 조화로 3연승을 달성했으며, 이번에는 신민혁(6승 7패, 평균자책점 5.06)을 선발로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합니다. 신민혁은 11일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이닝 동안 6실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삼성에 약한 모습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홈과 원정 모두에서 5.1이닝 이상을 던지며 2실점 이하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의 성적이 좋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경기에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NC 타선은 바리아를 상대로 5점을 올리며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 4이닝 동안 퍼펙트로 막힌 점은 반성할 부분입니다. 다행히 카스타노의 8이닝 호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이용찬 1명으로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한화 이글스는 선발 투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3연패를 겪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류현진(5승 5패, 평균자책점 3.67)이 연패를 끊기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류현진은 11일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고척돔에서의 약점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4월 17일 N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7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QS)를 달성한 바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투구가 기대됩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 타선은 카스타노의 호투에 막혀 단 1점에 그쳤으며, 주자 10명을 두고 1점밖에 내지 못하는 득점권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원정 경기에서의 기복은 한화가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최대 약점입니다. 그나마 불펜이 4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점은 위안이 됩니다.
하이메 바리아는 휴식이 길어질수록 부진한 경향이 있었고, 이는 전날 경기에서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신민혁 역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비록 신민혁이 올해 한화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홈 경기에서의 선발 투구가 좋지 않습니다. 반면, 류현진은 1주일의 휴식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에서 앞선 한화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에 가까워 보입니다.
최종분석픽: 한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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