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NPB프로야구】08월14일 오릭스 vs 라쿠텐 일본야구 생중계,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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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스는 최근 타선의 부진으로 인해 완패를 당한 뒤, 앤더슨 에스피노자(7승 5패 2.13)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에스피노자는 6일 세이부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고, 최근에는 6이닝 이상을 잘 소화하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특히 라쿠텐 상대로는 4월 17일 원정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한 바 있으나, 홈 경기에서의 투구가 다소 불안정한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하야카와에게 완전히 봉쇄당하며 2안타로 패한 오릭스의 타선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였고, 이는 앞으로의 경기 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우완 투수에 대한 성적이 나쁘지 않아 기대를 걸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다만, 불펜 투수들은 승리조를 제외하고는 신뢰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하야카와의 완봉투 덕분에 연패에서 벗어나며 우치 세이류(5승 7패 3.29)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우치는 최근 2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오릭스 상대로는 올해 극도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쿄세라돔 원정에서도 3이닝 6실점을 허용하는 등 불안 요소가 존재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소타니와 이구치를 상대로 3점을 올리며 승리했으나,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은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주말 시리즈 시작 이후 이어지는 타격 부진이 우려됩니다. 다행히 하야카와의 완봉 덕분에 불펜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것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결론적으로, 전날 경기에서 오릭스는 타선의 부진이 두드러졌으나, 우치 상대로는 강한 팀이기에 이번 경기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쿠텐은 1차전 이후 타격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에스피노자는 라쿠텐 상대로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에서의 우위를 고려할 때,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최종분석픽: 오릭스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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