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SON? 약자 괴롭히고 강자 두려워하는 위선자, 이강인보다 훨씬 못해" 도 넘은 中 유명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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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명 해설위원 동 루(董路)가 손흥민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1.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었다.
2. 이 경기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슈팅 3회와 패스 성공률 80%(39/49), 기회창출 1회, 상대 박스 내 터치 4회를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끈 기록은 손흥민의 드리블 성공이다. 손흥민은 재빠른 발놀림으로 완전히 내려앉은 중국 수비진을 농락했다. 손흥민은 무려 6회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했다.
3. 13일 생방송에 나선 해설위원 동 루는 "이 경기 한국은 초조했고 손흥민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초조함에 3-0 제스처를 취했다. 이는 그가 초조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초조하지 않았다면 그 누가 관중과 싸우려 들겠는가?"라며 궤변을 늘어놨다.
4. 그는 "손흥민은 위선자다. 확실히 위선자다. 그는 약자를 괴롭히고 강자를 두려워한다. 그는 사랑하고 미워할줄도 아는 이강인보다 훨씬 못하다"라며 또 다른 한국 선수를 언급, 불화를 조성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동 루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중국 팬들이 그에게 야유했다고? 프리미어리그에선 그를 향해 'FXUK' 욕도 한다. 그런데 그는 반응하지 않는다. 이후엔 중국 골키퍼 왕 다레이를 위로하는 척 했다. 마치 서로 잘 아는 사이처럼 행동한다"라며 도무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소리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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